애플페이 가능한 현대카드에 이어, 소비자가 원하는 카드사 설문조사 결과

안녕하세요 미쁠입니다~^^
3월 애플페이 국내 도입후 많은 분들께서 애플페이를 활용해서 결제하는 모습이나, 다양한 가맹점에서 애플페이 결제를 홍보하는 문구 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약 1달 반정도 지난 시점이지만 애플페이의 인기는 날이 갈 수록 더욱 뜨거워지는것 같습니다. 또한, 애플페이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협약을 맺은 현대카드가 이 뜨거운 열기에 이어 함께 집중을 받고 있는데요, 애플페이를 활용한 현대카드의 이번 공략은 정말 대성공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페이에 대한 인기가 날이갈수록 높아지는만큼, 애플페이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사실 삼성페이가 전부였던 국내에서 애플페이에 대한 시선은 다양했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까지 많은 사용자들로 인한 활성화가 이루어질것이라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이에 삼성페이에서는 가능하지만, 애플페이에서는 불가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아쉬운 모습으로도 보이는데요, 특히, 현재 애플페이를 국내에서는 현대카드를 사용한 사용자들에게만 제공이되다보니 다른 카드사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크게 체감하지 못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렇기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용자분들이 현대카드사의 독점이아닌 다른 카드사를 통한 애플페이 사용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카드고릴라 플랫폼에서 희망하는 카드사에 대해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1순위 KB국민카드, 2순위 신한카드, 3순위 삼성카드, 이어서 우리카드, 농협카드, 하나카드 등의 순으로 조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사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부분이겠지만, 애플페이 하나 사용을 위해서 카드를 새로 발급받고, 기존 사용하던 카드 사용을 줄이는 부분이 쉽지 않은 부분인데요, 그러다보니 대부분 같은 심정으로 애플페이 한가지를 위해 현대카드를 만들기보다는 당장 사용중에 있는 카드도 빠른시일내에서 애플페이가 사용이 가능하길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라면 아직 현대카드 외에 카드사에서는 애플페이에 대한 협약부분에 대한 소식이 전혀 전해지고 있다보니 더욱 안타까운 심정인데요, 그렇다해서 애플페이가 아닌 삼성페이를 사용한다는 부분도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많은 생활패턴과 리듬에 변화가 생겨야하는 부분이라 손쉽게 이동하는 것도 또한 제한이 되는 실정입니다.

현대카드의 입장에서보면 정말 이번 애플페이와의 협약을 통해, 현대카드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카드가 출시가 되고, 그 카드가 손쉽게 활성화가 되고 대중적인 카드가 될 정도로 손쉽게 인기도 이끌어가고 있고, 정말 밝아보이는 모습인데요, 그만큼 애플의 힘을 멀리서나마 또다시 체감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페이와 카드사 협약 희망 설문조사에 이어, 애플페이에 대한 만족도도 설문조사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애플페이에 대한 감점으로 알려진 NFC 방식의 신속성으로 인해서인지 만족한다는 부분이 불만족에 비해 2배 이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애플페이의 기본기능에 대한 충실함이 이번에도 대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애플페이 국내 도입전부터 많은 곳에서 염려를 했던, 삼성페이의 축소, 다양한 페이 사용에 대한 축소 등에 대해서도 대비를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애플페이는 모든 사용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제약이 있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활약을 보여주는 모습이구요, 아직 사용을 하지 못하는 사용자 분들이 많겠지만, 애플은 항상 그렇듯, 뒤늦게 결국 사용자의 희망사항에 맞게 흘러갔던만큼, 현재 현대카드의 독점에서 벗어나 다른 카드사와의 협약 소식도 언젠간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아직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된것은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인만큼 어찌보면 시험운용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더욱더 활성화되며 다양한 카드사로의 발전으로도 이어질것으로 보이니, 애플페이의 사용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다함께 같은 심정으로 천천히 기다려보자구요~^^

'현대'만 가능한 애플페이…소비자는 '이 카드'도 원한다

(한국경제TV)

현대카드와의 단독 파트너십을 맺은 애플페이 서비스가 국내에 출범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현대카드 다음으로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의 서비스 개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애플페이 추가 원하는 카드사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24.8%(699표)의 선택을 받은 'KB국민카드'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신한카드'(22.1%, 622표)가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46.9%, 1,321표)이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를 지원했으면 한다고 응답했다.

3위에는 '삼성카드'(11.8%, 333표)가, 4위에는 '우리카드'(8.7%, 244표)가 올랐다. 한편 '없음(현대카드로 충분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5%(156표)에 그쳤다.

함께 진행된 '애플페이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50.6%(608표)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애플페이에 만족하는 응답자들은 '빠른 결제 속도', '편리한 결제방식', '애플워치만으로도 결제 가능', '카드 소지하지 않아 편리함' 등을 만족 이유로 꼽았다.

반면 애플페이에 만족하지 않거나, 보통이라고 응답한 경우 '한정적인 가맹점 및 카드사', '교통카드 미지원' 등을 불만족 이유로 꼽았다.

한편 애플페이가 서비스를 개시한 3월, 카드고릴라 내 현대카드 상품 조회수는 지난 2월 대비 81% 증가했다. 특히 '현대카드ZERO Edition2(할인형)', '현대카드 M BOOST' 등의 상품이 3월 고릴라차트 TOP 10에 진입했으며 '현대카드M CHECK'의 경우 3월 고릴라차트(체크) 9위로 차트인, 지난 2018년 이후 5년만에 TOP 10에 진입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애플페이 도입 시 현대카드만 사용할 수 있어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NFC 단말기 보급과 가맹점 증가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원 카드사까지 확대된다면 그 파급력은 굉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이 당신의 기준을 정하게 놔두면 위험한 이유는 하향 출혈 경쟁이 당연한 수순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준을 스스로 정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게 더 나은 수익 창출 방법이다 또한 하루 동안 쏟은 노력의 가치를 인정받는 더 나은 방법임은 말할 나위도 없다.

- 세스 고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