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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로봇개 스폿 VS 중국 로봇개 에이원
     테크 2020. 5. 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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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미쁠입니다~^^
    얼마전 로봇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다 미국에서 개발한 로봇개 스폿에 이어 새로운 로봇개가 중국에서 개발되었다는 재미있는 소식이 확인되었습니다. 사실 중국에서 개발한 로봇개라는 생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았는데, 실제 중국에서 개발된 로봇개에 대한 정보는 놀이용 정도의 로봇개가 아니란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개발한 로봇개는 중국이 참 대단한 힘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한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개발된 로봇개 스폿은 이미 미국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진들을 돕는일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투입되어 맡은 임무를 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확대되는 방향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여 더욱더 기대가 크기도 하구요.

     

    또한, 로봇개에 대해 관심 갖고 계신분들은 아는 부분이겠지만, 일본에서 개발한 아이보와 국내에서 개발한 제니보 등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한 로봇강아지 개발과 판매에 대한 소식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개발한 로봇개 스폿의 경우만 봐도 기존의 로봇강아지 제품인 아이보와 제니보와는 능력치와 성능이 다른 실제 로봇이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일본의 로봇강아지 아이보와 국내에서 개발한 로봇강아지 제니보는 이름처럼 로봇강아지라면, 미국에서 개발한 로봇개 스폿과 중국에서 개발한 로봇개의 경우는 정말 로봇개라고 불릴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중국의 로봇개는 에이원이라는 이름으로 공개가 되었고, 실제 미국 로봇개 스폿과 경쟁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질만큼 능력치와 성능이 대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중국의 로봇개 에이원의 경우, 크기는 미국의 로봇개 스폿에 비해 작은 크기이지만, 활동하는 모습이 더욱 자연스럽고 속도는 2배가량 빠르며, 주변 장애물을 인식하여 회피하며 이동하는 능력 등이 미국의 로봇개 스폿보다 이상의 능력치를 보여준다는 소식도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에서 이 제품을 위해 얼마나 준비를 하여왔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가장 최신 로봇개로 알려진 미국의 로봇개 스폿의 능력치를 능가하며, 더욱 자연스러운 활동 모습이 식별되는 특징 등은 눈여겨 볼만한 정보로 보입니다.

    더욱 대단한 부분은 이러한 능력치와 성능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확인이 된 중국의 로봇개 에이원은 미국의 로봇개 스폿에 비해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더욱 저렴한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으며, 미국의 로봇개 스폿의 경우 임대형식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차량 1대를 비교해가며, 차량 1대 가격정도까지는 아닐것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지만, 중국의 로봇개 에이원의 경우 1천만원 대에 제품을 판매한다고하니 일반인들도 쉽게 로봇개 1마리 정도는 키워 볼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미국의 로봇개 스폿의 경우는 이미 코로나19의 현장에서 의료진을 도와 많은 도움을 주는 모습, 최근에는 길가를 다니며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식별해내는 모습, 그 외에도 기업의 공사현장 등에서 위험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람을 대신해주는 모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적용되어 미국의 로봇개 스폿에 대한 능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해주고 있는 데 반해, 최근 전해지는 중국의 로봇개 에이원의 경우는 아직 인증되는 모습과 정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 섣불리 선택을 할 수는 없겠지만, 중국 로봇개 에이원의 최대중량 5kg과 미국 로봇개 스폿보다 2배 빠른 이동 속도 등의 능력이 실제 자연스러운 적용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로봇개 1마리 정도는 우리 일상과 함께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기대를 해볼 수 있을 듯합니다.

     

     
    미국의 로봇개 스폿보다 빠른 중국의 로봇개 에이원 등장

    (서울신문)

     

    중국에서 미국의 로봇 개 ‘스폿’보다 이동속도가 두 배 더 빠른 최신 모델이 등장했다.

    미 경제전문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매체는 최근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의 최신 로봇 개 ‘에이원’(Unitree-A1)을 소개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CES 2020)에서 처음 공개됐던 에이원의 크기는 폭 30㎝, 길이 62㎝ 정도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폿보다 작지만 운동 능력은 더 뛰어나고 외형은 조금 더 부드럽게 생겼다.

    그러자 인터넷상에서는 이 로봇의 모습에 앞으로 로봇 개 목에 리드 줄을 매달고 산책하는 날이 올지도 모든다는 반응이나 자칫 군용으로 이용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까지도 나왔었다.

    하지만 이 로봇은 이미 회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상업용으로 예약 판매되고 있고 그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에이원은 보도 블럭 위에서 도로로 내려올 때도 별다른 문제 없이 달리며 길을 걷는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서도 이리저리 피해며 사뿐사뿐 나아간다.

    해당 로봇 개의 최고 속도는 시속 11.88㎞이다. 이는 성인 남성의 조깅 속도만큼 빠른 것이지만, 숫자만 보면 그렇게까지 빠르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경쟁 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로봇 개 스폿의 최고 속도가 시속 6㎞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두 배나 빨라진 것이다.

    게다가 에이원은 비슷한 등급의 로봇 개 중에서는 가장 안정된 이동 능력을 보이고 사용자가 실수로 들고 있다가 떨어뜨려도 파손되지 않을 만큼 견고하다.

    중량은 배터리를 포함해 약 11.7㎏이며 한 번 충전하면 최소 1시간에서 최대 2시간반 가동할 수 있다. 적재 중량은 최대 5㎏까지 가능하다.

    이밖에도 USB 포트 2개, HDMI 단자, LAN 단자 등 여러 외부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다.

    한편 이 로봇 개의 가격은 아직 공식적으로 책정되지 않았지만, 기업 측은 1만 달러(약 1200만 원) 미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통을 겪어야 강하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인가를 알라. 인내할 수 있는 사람은 그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손에 넣을 수가 있다.
    - 벤저민 프랭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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