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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갤럭시S20 FE 출시가격 공개 및 다양한 의견
     테크 2020. 10. 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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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미쁠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답답함과 불편함과 스트레스 등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실텐데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힘이 날 수 있을 소식이 이번 10월달에는 제법 있을 듯합니다~^^

    최근에만해도 삼성에서 갤럭시 폴드2와 LG의 윙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는데요, 이어서 10월달에는 갤럭시S20의 하위모델로 공개된 갤럭시S20 FE의 출시소식과 아이폰12의 출시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더욱더 기대가 커지는 시기가 될 듯 합니다.


    기존의 스마트폰 시장 분위기는 성능이 점점 상향평준화되어 보급형 스마트폰부터 프리미엄 스마트폰까지 성능이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기본 조건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보급형이냐 프리미엄이냐로 구분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그메 못지않게 스마트폰의 출시가격 또한 상향평준화가 되었다는 분위기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20년은 LTE 스마트폰보다 5G 스마트폰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통신사에서 더욱더 노력을 기울인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사실 아직 5G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이 전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금제나 5G 통신망을 탑재한 스마트폰은 기본 가격이 LTE에 비해 20~40만원 가량 비싼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러다보니 우리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통신비의 부담은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지금까지 출시되어온 스마트폰의 출시가격이나 차후 출시를 앞둔 스마트폰들의 출시 가격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에 비해 분명 저렴하게 출시가 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이 가격이 과연 정말 저렴한 가격인가 하는 의견들이 적지 않게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인해 사실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을 볼 때, 기존보다 몇번씩이나 고민고민을 하고서야 구매를 결정하는 제 모습을 보기도 하는데요,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의 경우는 이미 200만원을 근접하는 어렵지않게 볼 수 있어 스마트폰 구매가 더욱더 부담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고 조언하는 스마트폰 구매 방안이라면,

    첫째,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능을 모두 활용할 것인가?
    둘째, 그리고 탑재된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가?
    셋째, 매월 요금 + 기기값에 대해 24개월 신경을 써야해도 괜찮은가? (자급제 제외)
    넷째, 5G를 꼭 필요로 하는가?
    다섯번째, 비싼 스마트폰일수록 수리비도 부담이 될 수 있는데 괜찮은가?

    등 다양한 부분을 고민해야하겠지만, 최소한 현재 시점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분들은 이정도는 고민을 하고서야 구매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존의 스마트폰은 분명 최신폰의 성능은 기존의 스마트폰 속도에서 눈에 띄게 상향되고, 실제 우리의 생활에도 변화를 주었다지만 지금은 그렇게 눈에 띄는 생활의 향상과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체감하기보다는 자기 만족에 더 많은 초점이 맞추어진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많은 분들을 봐오지만 실제 카메라를 3개 장착한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2개 장착한 스마트폰을 두고서 많은 분들이 당연하게 카메라 3개를 구매하는 모습을 봐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카메라 2개와 3개의 차이가 우리 일상에서 큰 변화를 줄 것인가? 한번 꼭 고민을 해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카메라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과 카메라 갯수가 많은 스마트폰은 프리미엄급이므로 분명 기타 성능에도 큰 향상이 있을 거라 생각되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해줄 것인가 하는 것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방법이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분위기상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에 따라 출시를 앞둔 삼성의 갤럭시S20 FE 모델 또한 과연 저렴해진 가격이라 할 수 있는가? 등의 의문점을 갖고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폭 넓게 고민하고 구매를 한다면 더욱 알뜰한 나만의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삼성 갤럭시S20 FE 출시가격 89만원 적절한가?

    (헤럴드경제)


    아이폰12의 대항마 ‘갤럭시S20 FE(Fan Edition, 팬 에디션)’가 이달 출시된다. 출시전부터 사양 대비 가격이 화제다. 고사양의 스펙대비 가격이 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삼성전자가 아이폰12 출시에 맞춰, 전략 스마트폰 라인업에 ‘갤럭시S20 FE(Fan Edition, 팬 에디션)’을 추가했다. ‘갤럭시노트20’, 초고가 프리미엄 제품 ‘갤럭시Z폴드2’에 이어 ‘갤럭시S20’가 이달 출시된다.

    갤럭시S20 FE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의 주요 특징을 이어받으면서도 몸값을 낮춰, ‘싼 갤럭시S20’으로 불린다.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 유력하다.

    90만원에 육박하는 갤럭시S20 FE가 진짜 싼 제품일까. 형님격인 갤럭시S20의 사양 및 가격과 비교하면 저렴한게 사실이다. 형님보다 30만~40만원 가량 싸다. 디스플레이의 약간의 차이, 재질, 램 용량, 망원 카메라 화소가 형님보다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차이가 없다. 일부 더 좋은 사양도 있다.

    갤럭시S20 기본형 모델 출고가는 125만 8000원이다. 갤럭시S20 플러스와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은 각각 135만 3000원, 159만 5000원이다. 갤럭시S20 FE가 가격과 성능면에서 전반적으로 흠잡을 곳 없는 똘똘한 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형님과 비교된 ‘착시효과’라는 말도 나온다.

    당초 갤럭시S20이 5G(5세대)를 등에 업고,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출시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갤럭시S 시리즈 대부분의 출고가는 90만원에서 100만원 초반대다. 갤럭시S10의 경우도 출시 당시 출고가가 105만 6000원(128기가바이트·GB 기준), 갤럭시S9은 95만 7000원(64GB)이었다.

    하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5세대 이동통신(5G)으로 이동하며, 단말기 가격도 크게 올랐다.

    ‘갤럭시S10 5G’ 모델은 롱텀에볼루션(LTE) 모델보다 34만원가량 비싼, 139만 7000원에 출시됐다. 갤럭시S10 5G는 갤럭시S10 시리즈보다 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을 키워 출시됐다.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의 경우 출고가가 125만 8000원에 달한다. 갤럭시S20 플러스와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은 각각 135만 3000원, 159만 5000원이었다.

    ‘갤럭시S20 FE’는 2017년에 출시된 갤럭시S8(93만 5000원)보다 싸고, 2016년에 출시된 갤럭시S7(83만 6000원)보다는 비싸다. 5G 출시 이전 일반적인 갤럭시S 시리즈와 비슷한 가격이다.

    결국 5G 상용화 이후 120만원대 이상으로 비싸진 갤럭시S 시리즈의 가격 탓에, ‘갤럭시S20 FE’의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아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한 셈이다.

    물론 5G폰의 경우 칩셋 가격으로 인한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 LTE폰에 비해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것도 고려해야 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이 100만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기존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불리던 가격대에 ‘보급형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이름표가 붙었다.

    5G 지원, 멀티 카메라 탑재와 폼팩터 혁신 등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프리미엄 라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11’은 LTE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1 99만원, 아이폰11 프로(PRO) 137만 5000원, 아이폰11 프로 맥스(PRO MAX) 152만 9000원이다(64기가바이트 기준).

    LG전자가 지난 해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와 ‘LG V50S’도 119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는 239만 8000원, 갤럭시Z플립은 165만원이다.



    스마트폰 가격이 너무 높아진 탓에 고객들의 부담은 커졌고,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의 37%가 250달러 이하 저가 스마트폰이다. 전년 동기 대비 10% 포인트 가량 커졌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한국 스마트폰 시장은 2019년부터 점진적으로 가격 양극화가 진행돼 왔다”며 “최신 사양의 휴대폰을 소비하는 성향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합리적 소비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폰 시장이 저가와 초고가 프리미엄 시장으로 양분되면서, 중저가 라인보다는 비싸고 초고가 프리미엄보다는 저렴한 시장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5월 출시한 ‘LG 벨벳’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LG 벨벳을 ‘매스 프리미엄’이라 칭했다. 프리미엄 제품보다 가격을 낮추면서도 준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춘 제품이라는 의미다.

    애플 또한 새로운 아이폰12 시리즈를 4개로 세분화해 다양한 가격대의 스마트폰 시장을 모두 공략할 방침이다. 종전의 아이폰 기본 모델, 아이폰 프로, 아이폰 프로 맥스에 아이폰 미니 모델을 추가했다.

    LTE폰 수요를 잡기 위해 ‘아이폰12 미니’ 모델을 LTE 모델로만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5월에는 4년 만에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SE’도 출시했다.

    한편, 갤럭시S20 FE는 다음달 2일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다음 달 6일 사전예약을 거쳐, 16일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갤럭시S20FE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탑재, 6GB 램(RAM)·128GB 내장 메모리,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200만 화소 광각·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450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다. 색상은 클라우드 네이비,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핑크, 클라우드 레드,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오렌지 총 6가지이며, 국내에서는 클라우드 오렌지를 제외한 5가지 색상만 출시된다.





    "자신은 아는 것은 진이며, 자신과 싸우는 것은 선이며, 자신을 이기는 것은 미이다.
    - 조지프 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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