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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불안정한 이유
     테크 2020. 5.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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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미쁠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점 4G 네트워크 망으로 알려진 LTE 스마트폰의 추세는 감소해가고 있고, 새로운 초고속 네트워크 망으로 알려진 5G 스마트폰들 위주로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과거 2G에서 3G 네트워크 망으로 세대 교체 했을 때에도, 3G에서 4G 네트워크 망으로 세대 교체를 했을 때도 이와 같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현재에도 4G와 3G 네트워크 망을 혼용해서 사용이 될만큼 다양한 네트워크 망이 구축되어 있으며, 새로운 4G 네트워크 망이 구축되고 4G 네트워크 위주의 네트워크 산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3G 네트워크 망의 유일한 장점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배경이 존재함에 따른 IT 산업의 방안인데요, 현재 5G 네트워크 망이 공개되고 실제 5G 네트워크 망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공개하면서도 4G 네트워크 망이 유지 되는 부분도 비슷한 부분이며, 앞으로도 3G, 4G 까지 활용하며, 5G 네트워크 산업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기존의 모습과 동일하게 진행이 되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망으로 알려진 5G의 개발로 인해 다양한 IT 산업과 발전이 예고 되었고, 실제 우리나라는 2019년 4월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4G 네트워크 망인 LTE 보다 20배 가량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는 5G 네트워크 망의 사용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국가보다 앞서 시작한 5G 네트워크 망의 속도에 대한 다양한 국가와 통신사를 통해 확인 해 본 결과, 속도가 미국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속도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실제 5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의 경험담을 들어보아도 공개된지 약 1년이 지난 5G 네트워크 망은 긍정적인 후기보다 부정적인 후기가 다 많을 정도로, 원활하지 않은 네트워크 환경, 4G LTE 네트워크 망보다 불안정한 연결 상태 등 많은 불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5G 네트워크 망의 주파수와 관련 된 문제로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며, 앞으로도의 5G 네트워크 망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 아직은 준비해가야 할 부분이 많으며, 이동 통신사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고 개발하 나갈 계획이라고 하니 안정적이고 쾌적한 초고속 네트워크 망 5G의 사용을 위해서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속도는 세계 2위

    (조선일보)

     

    우리나라 이동통신사들의 5G 서비스 평균 속도가 미국 버라이즌(Verizon)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기가헤르츠)의 초고대역(EHF)를 이용한 5G 서비스를 아직 시작 못한 탓이다. 그러나 속도와 접속 품질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5G 품질은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의 무선통신서비스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OpenSignal)이 올해 1월말부터 3개월간 미국과 한국, 영국, 호주 등 5G 상용화 4개국의 10개 통신회사를 대상으로 5G 서비스 평균 속도(데이터 내려받기 기준)를 측정해 보니, 미국 버라이즌이 초당 506.1메가비트(Mbps)로 10개 회사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평균속도 238.7Mbps를 기록한 우리나라 LG유플러스였다. SK텔레콤과 KT가 각각 220.6Mbps와 215.0Mbps의 평균속도로 3위와 4위에 올랐다. 그러나 3사 모두 버라이즌의 절반(253Mbps) 이하 속도를 보였다.

    다만 버라이즌 이외 다른 해외 통신회사들보다는 속도가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나 ‘5G 세계 최초 국가’의 체면을 살렸다. 5위인 호주 텔스타는 157Mbps, 7위인 영국 보다폰은 122.1Mbps에 불과했다. 이는 국내 5G 서비스의 50~70% 수준이다. 최하위권인 미국 AT&T(62.7Mbps)와 T모바일(47.0Mbps)과 비교하면 국내 통신사들의 5G 서비스는 3~5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파수 차이가 속도 차이 낳았다

    반면 사용자가 실제로 5G에 접속 가능한 평균 시간을 측정하는 5G 접속 시간(5G availablility) 테스트에서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가장 속도가 느린 T모바일이 전체 사용시간의 19.8%로 1위였고, 속도 1위였던 버라이즌은 0.5%로 꼴찌를 차지했다.

    버라이즌의 경우 500Mbps의 초고속 5G를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24시간 중 7.2분밖에 되지 않는 셈이다. 5G 기지국이 아직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테스트에서는 SK텔레콤이 15.4%로 2위, LG유플러스가 15.1%로 3위, KT가 12.6%로 4위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최소 하루 24시간 중 3~4시간은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통신사 간 5G 속도와 접속 가능 시간의 차이를 낳은 것은 사용하는 주파수의 차이였다. 오픈시그널은 “10개 회사 중 미국 버라이즌만이 (5G 전용 주파수로 분류되는) 28㎓ 대역의 밀리미터파(mmWave)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파수는 1초에 전파가 몇 번 진동하느냐를 뜻하다. 무선통신은 전파가 한 번 진동할 때마다 데이터를 한 조각씩 실어 보낸다. 따라서 주파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실어 보낼 수 있는 데이터의 양도 늘어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는 4G(4세대 이동통신)보다 약간 높은 3.5㎓의 이른바 중간대역(mid-band)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5G 서비스 시작 초기부터 “제대로 된 5G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한계를 지적받았다. 국내 통신사들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28㎓ 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5G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4G 속도는 한국이 여전히 1등

    가장 속도가 떨어진 미국 AT&T와 T모바일은 각각 850㎒(0.85㎓)와 600㎒(0.6㎓)의 저대역(low-band)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도 조만간 28㎓ 대역과 37~40㎓ 대역을 이용한 5G 서비스 구축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파수가 높으면 전파가 직진성이 강해 장애물에 쉽게 방해를 받아 멀리 가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반대로 주파수가 낮으면 전파가 장애물을 돌아 더 멀리 전달될 수 있다.

    오픈시그널측은 “이 때문에 가장 낮은 주파수를 쓰는 T모바일의 5G 접속 가능 시간이 가장 길게 나타난 것”이라며 “5G 기지국의 개수와 접속 용량, 통신사의 핵심망(core network)의 성능도 5G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함께 테스트한 4G 접속 속도(내려받기 기준)에서는 SK텔레콤이 63.7Mbps로 1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가 45.8Mbps로 호주 텔스타(48.3Mbps)에 이어 3위를, KT가 44.9Mbps의 근소한 차이로 4위를 했다. 이는 최하위인 영국 보다폰(23.5Mbps)보다 약 2배 이상 빠른 것이다.

     

     

     

    "옛 사람들이 함부로 말을 입밖에 내지 않는것은, 자기의 실천이 말을 따르지 못할까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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