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페이스ID 기능 보완 예정

안녕하세요 미쁠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실내에서는 답답함을, 실외에서는 마스크로 불편함을, 바이러스 하나로 생활에 큰 변화와 불편함을 경험하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 불편함이 더욱 더 커질 수도 있는데요, 바로 페이스ID 때문입니다. 평소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생활로 인해 페이스ID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마스크 올바른 착용법에서도 설명 하듯이 마스크 외부를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교육을 하고 있지만, 이 페이스ID 오류 때문에 가끔 마스크 외부에 손을 닿아야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용자분들께서 이미 큰 불편함을 느꼈는지 페이스ID 설정을 아예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십회 반복하는 강제 인식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보안이 걱정 되는 부분은 어쩔수 없는 사실입니다.

애플에서 편의를 위해 개발한 페이스ID 인데, 지금 시기상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시점에는 크나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플에서 이러한 페이스ID 사용에 대해 사용자들의 마음을 읽은 것인지, 소프트웨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얼굴 인식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를 추진한다고 소식이 전해집니다.

사실 이러한 업데이트는 사소한 것일 수 보일 수 있지만, 애플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조치를 하는만큼 현재 강제 페이스 아이디 인식의 보안상 불안한 부분을 충분히 제어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됩니다. 또한 사용자의 마음을 안심시켜주는 방법으로 보이며, 애플이 현재 바이러스에 대한 최선의 조치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듬직합니다.

애플, 코로나 사태 속 마스크 쓴 상태에서 페이스ID 기능 보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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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불편함이 커진 페이스ID 기능에 대한 보완에 나선다. <테크크런치>는 4월 29일(현지시간) 애플이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 얼굴인식과 비밀번호 입력 단계를 동시에 띄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iOS 13.5 업데이트에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 페이스ID 기능은 얼굴인식을 통해 본인 여부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지문인식(터치ID) 보다 접촉이 없다는 점에서 편리하고 위생적이라는 점을 애플은 그간 강조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확산하면서 페이스ID 이용은 불편해졌다.

현재는 이 때문에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우선 페이스ID 인증을 실패한 뒤, 이후 비밀번호 입력창으로 직접 이동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페이스ID 이용을 위해 마스크를 벗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잠금해제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번거로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얼굴 이미지를 다시 등록하는 팁까지 공유되기도 했다.

<테크크런치>는 수 주 안에 iOS 13.5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애플이 드디어 이런 고충에 대해 들은 모양”이라고 전했다.

"임금을 주는 것은 고용주가 아니다. 고용주는 단지 돈을 관리할 따름이고 임금은 노동자들이 만든 생산품에서 나온다.
- 헨리 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