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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SE 사전 예약 앞두고 기대되는 이유
     테크 2020. 4. 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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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미쁠입니다~^^
    애플의 아이폰SE 2세대를 4월 29일부터 SKT, KT, LG U+ 3사 모두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었고, 큰 변수가 없다면 5월 6일에 공식 출시를 할 것으로 예정중에 있는데요, 아이폰SE 2세대는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이지만, 아이폰11 에 탑재된 A13 프로세서가 그대로 탑재되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카메라를 활용한 인물촬영 기능, 3GB로 예상되는 램 사양, 다양하게 출시되는 저장 용량까지 반드시 필요한 기능은 쏙쏙 들어간 아이폰으로 많은 분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출시되는 만큼 국내출고가 기준 최저 50만원대에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다고하니 기대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통신사 보조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공개된 아이폰SE 최저가격에 보조금까지 더 한다면 구매를 준비중인 분들에게는 더욱 더 희소식이 될 듯합니다.

     

    아이폰11에 탑재된 A13 프로세서가 약 2년 가량의 세월이 지났지만, 분명 애플의 현역이자 현존 최고 사양의 프로세서 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을 판매한다는 것에 대해 고민 해 볼 필요가 있을텐데, 아이폰SE 과연 믿고 구매해도 되는 제품인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애플 아이폰SE 2가 기대되는 이유

    (매일경제)

    애플이 4년 만에 보급형 아이폰을 공개했다. 내달 6일 국내 출시 예정인 아이폰SE는 50만원대로 저렴하지만 애플의 최신 기술이 집적된 가성비 좋은 알짜폰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아이폰SE를 테스트한 해외 매체들은 "300달러에서 경험하는 1000달러짜리 성능", "높은 가성비의 실용적인 폰", "진짜 아이폰이 돌아왔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50만원대 아이폰, 예상했지만 너무 싸다"

    아이폰SE가 처음 공개됐을 때 가장 충격적인 건 '가격'이었다. 국내 출고가 기준 55만원(64GB), 62만원(128GB), 76만원(256GB)이다.
    물론 이미 50만원대로 예상되긴 했으나 수년째 소문만 무성할 뿐 정작 제품이 출시되지 않자 "정말 50만원대 아이폰이 나오긴 할까"라는 시각도 많았다.
    워낙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한데다 최근 출시된 제품만 봐도 100만원을 훌쩍 넘는 높은 가격이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1은 99만~120만원, 아이폰11 프로 시리즈는 139만~203만원이다. 애플이 2018년 보급형으로 선보인 아이폰XR도 64GB가 85만원, 128GB가 92만원이다. 55만원짜리 아이폰SE가 얼마나 저렴한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프리미엄급 성능…아이폰11 프로 칩 탑재"

    "50만원짜리가 좋으면 얼마나 좋겠냐", "타사 보급형 모델과 별 차이 없을 것이다."
    아이폰SE가 공개되기 전 반응었었다. 하지만 애플은 이를 비웃기라도 한 듯 아이폰SE에 모든 최신 사양을 이식했다.
    제품이 공개되자 업계는 최고의 제품이라 치켜세웠다. "애플이 작정하고 만들었다", "이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왔다.
    가장 큰 충격으로 다가온 건 아이폰11에 사용된 최신 칩셋 'A13바이오닉'이 내장됐다는 거다. 보급형 모델인 만큼 A12바이오닉이 채택될 거란 당초 업계 예상을 빗나갔다.
    현존하는 최고 성능 칩으로 평가받는 A13바이오닉은 전작 대비 20% 개선된 속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SE에는 중저가 모델에서 많이 빠지는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도 탑재됐고, IP67 방수·방진 기능도 실렸다.
    업계 관계자는 "다른 건 그렇다 쳐도 칩셋을 보면 말이 안 나온다. 아이폰SE의 생산원가가 궁금할 정도다"고 말했다.

     


    "홈버튼 부활…아이폰 감성 자극하다"

    아이폰8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 만큼 아이폰SE에는 물리적 홈버튼도 다시 실렸다. 홈버튼을 부활시키면서 '옛 아이폰 감성'을 소비자에게 자극시킨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홈버튼은 아이폰 고유의 아이덴티티이다. 애플은 아이폰 첫 번째 모델부터 아이폰8까지 홈버튼을 활용한 디자인을 채택했고 이는 아이폰 고유의 디자인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 트렌드가 점점 대화면으로 바뀌면서 애플은 2018년 아이폰X부터 홈버튼 과감히 없애고 신형 아이폰에 풀스크린을 채택했다.
    이후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도 홈버튼을 탑재하지 않았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2도 홈버튼이 지원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홈버튼이 실리는 제품은 아이폰SE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폰아레나는 "아이폰SE가 마지막으로 홈버튼이 탑재되는 스마트폰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랜만이다. 작고 아담한 아이폰"

    모든 사람이 크고 무거운 폰만 바라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SE는 손이 작은 여성들이나 아담한 사이즈를 원하는 고객에겐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폰SE는 가로 67.3mm, 세로 138.4mm, 두께 7.3mm며 148g 무게로 출시된다. 한마디로 작고 가볍다. 물론 상대적일 수 있지만 '작은 폰'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겐 제격이다.
    아이폰SE는 애플이 재작년 보급형으로 출시한 아이폰XR(75.7 x 150.9 x 8.3mm)보다도 작고 얇다.
    엔가젯은 아이폰SE에 대해 "작은 스마트폰을 원하는 사람, 강력하지만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물론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화면과 큰 스마트폰을 쓰던 사람은 작은 스마트폰으로 바꿔 쓰기는 힘들 것"이라며 "특히 영상을 자주 보거나 게임을 많이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작은 화면이 더욱 불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용량대로 출시…넓어진 고객 선택지"

    2018년 애플이 내놓은 보급형 아이폰XR은 64GB와 128GB 두 가지였다. 대용량을 원하는 고객은 아우르지 못했다. 4년 전 출시한 1세대 아이폰SE 역시 32GB, 128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하지만 아이폰SE는 64GB, 128GB, 256GB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에 따라 저용량부터 대용량을 원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존 보급형 제품보다 선택지가 더욱 넓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보급형 모델은 다양한 용량대로 출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폰SE의 경우 고객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만족도는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펙 등을 따져봤을 때 아이폰SE 최상위 모델인 256GB를 쓰는 사용자들은 프리미엄폰을 쓸 때와 큰 이질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이 주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을 때 흥미를 갖곤 한다. 하지만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을 때다. 인기도 있으면서 잘 나가는 주식은 살 수 없기 때문이다.
    - 워런 버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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